김태흠 충남지사가 국민의힘의
유력 당권주자인 나경원 전 의원에게
"선거장만 서면 얼굴 내미는 장돌뱅이냐"며
당 대표 불출마를 촉구했습니다.
김태흠 지사는 자신의 SNS에 나 전 의원이
장관급인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직을
맡은 지 두세 달 만에 대통령과 각을 세우며
당 대표로 출마하는 것이 정상적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김 지사는 또, 과거 친이와 친박,
친박과 비박으로 망했던 전철을 밟지 말자며, 선당후사와 살신성인의 마음으로 당을 바로
세우자고 적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