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의원 '새로운 미래' 창당..공동대표 취임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논산·계룡·금산 지역구의 김종민 의원이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와
통합 신당인 '새로운 미래'를 창당하고
공동대표에 취임했습니다.
김종민 공동대표는 창당대회에서
"국민을 가르는 정치가 아니라
국민 대타협 정치를 해내겠다"고 강조했으며
반면, 김 의원과 함께 탈당했던
이원욱, 조응천 의원은 통합 원칙이
지켜지지 않았다며 합당에 불참했습니다.
새로운 미래는 대전과 세종·충남을 제외한
서울과 부산 등 9개 시도당 창당을 마쳤으며
본격적인 총선 채비에 나설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