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을 맞추듯 상자 형태의 모듈을
조립하는 방식으로 건축한 행복주택이
천안시 두정동에 준공됐습니다.
천안시와 LH가 함께 지은
지상 6층, 40가구 규모의 행복주택에는
창호나 외벽체, 욕실 등 자재와 부품이
포함된 상자 형태의 모듈을 공장에서 제작해
서랍처럼 끼워 넣거나 쌓아서 짓는 공법으로
지어졌습니다.
공사 기간을 기존보다 50% 이상 줄이고
건설폐기물 발생을 크게 줄인 이 행복주택에는
사회초년생과 고령자, 주거약자 등이
다음 달 입주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