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만다행 '설맞이, 태안이 제격'

 맛있는 서해안 우럭으로 만드는 우럭포. 태안 로컬푸드 수산가공동에서는 서해안에서 잡힌 싱싱한 우럭을 바로 들여와 우럭포로 가공을 하고 있다. 하루 들어오는 양이 무려 200kg, 일주일간 약 1톤 정도 작업 예정이다. 우럭포 가공센터에서 우럭포 만들기, 우럭찜과 우럭젓국 한상을 맛보고, '바다 내음 한아름 빛으로 피어나는 추억'이란 주제로 LED 불빛을 이용한 동적인 모습과 야간 볼거리를 제공하는 네이처 월드 야경을 감상한다.

- 문화나들이 '이응노의 예술, 빛으로 태어나다'

 이응노 미술관을 벗어나, 서울에서 파리는 잇는 고암의 예술세계를 조명하는 전시. 빛의 시어터(서울 워커힐 호텔 지하1층)에서는 첨단 디지털 기술의 결합을 통해 고암 이응노의 예술적 여정을 따라가는 몰입형 예술 전시. 이응노의 초기 문인화에서부터 문자추상, 군상에 이르기까지, 동서양을 아우르고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독창적인 예술 세계를 새롭게 조명한다.

- 포항 구룡포 과메기

 이맘때 포항하면 떠오르는 명물 과메기! 구룡포 과메기는 해풍에 꾸덕꾸덕 잘 말라서 꾸덕하고 쫀득한 식감을 가진 겨울 별미 과메기 맛보러 포항으로 가보자.

- 초대석 '과학, 대덕특구 소식'

 국가발전의 원동력인 과학기술의 본산인 대덕 연구개발특구! 대덕은 지난 40년간 대한민국 과학경쟁력을 세계 3위권으로 끌어올리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고 우수한 연구기반을 바탕으로 산·학·연·관이 상생 협력해 세계적인 혁신클러스터로 성장했다. 2025년 과학계·대덕특구의 이슈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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