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이
여러 기관에 흩어져 있는 일제 강점기
강제동원 조선인 명부를 디지털로 통합해
공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일제 강제동원 관련 명부는
국가기록원,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
국사편찬위원회 등에 분산 보관돼
정보 접근성이 떨어지고 통일된 정보 제공과
학술연구 지원이 어렵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국가기록원은 내년부터 노무자와 군인,
군속 23만여 명 기록을 시작으로
단계별로 일제 강제동원 조선인 명부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사진=국가기록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