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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대전교육청, 올해 성폭력 예방 강사 인력풀 78명으로 늘려

대전에서 교사들의 성 비위가 잇따르는 가운데 

대전시교육청이 성폭력 예방 우수 강사 

인력풀을 78명으로 확대했습니다.


올해 강사 수는 지난해 보다 44.5% 늘었고

청소년 대상 성범죄 유형 분석과 예방, 

교육 콘텐츠 등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최근 대전에서는 초등학생 남자 제자를 

성폭행한 혐의로 여교사가 구속되는 등 

지난해부터 성 비위가 잇따라, 

내일 예정된 신년 기자회견에서

설동호 교육감이 강화된 성비위 근절 대책을 

내놓을 방침입니다.

조형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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