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가 대전시 중구 선화동에 있는
옛 충남지방경찰청 부지를
정부통합청사로 개발한다고 밝혔습니다.
720억 원을 투입해 지하 2층, 지상 9층
규모로 건립하는 정부통합청사에는
대전중부경찰서와 대전세무서, 대전교정청,
위치추적 대전관제센터 등 4개 중앙행정기관이
입주할 예정입니다.
기재부는 정부통합청사 건립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제공하고 도심 재생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입주기관들의
부지 활용 방안은 대전시와 협의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기획재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