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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충남지방경찰청 부지, 정부 통합청사로 개발

기획재정부가 대전시 중구 선화동에 있는

옛 충남지방경찰청 부지를

정부통합청사로 개발한다고 밝혔습니다.



720억 원을 투입해 지하 2층, 지상 9층

규모로 건립하는 정부통합청사에는

대전중부경찰서와 대전세무서, 대전교정청,

위치추적 대전관제센터 등 4개 중앙행정기관이

입주할 예정입니다.



기재부는 정부통합청사 건립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제공하고 도심 재생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입주기관들의

부지 활용 방안은 대전시와 협의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기획재정부)


안준철
뉴스를 만들 때도 '세상은 저절로 좋아지지 않는다'는 E. Hobsbawm의 글을 종종 떠올립니다. 더 좋은 세상을 만드는 일에 보탬이 되는 대전MBC 뉴스가 되도록 늘 갈고 다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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