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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티즌, 고종수 감독 경질..구단 쇄신 시작

프로축구 대전 시티즌이 성적 부진과

선수 선발 부정 의혹 등의 책임을 물어

고종수 감독을 경질하고,

권헌규 사무국장에게 대기발령 조치를

내렸습니다.

대전시티즌 최용규 대표이사는

선수단 관리의 책임을 묻고, 하반기 반등을

모색하려고 했다며 이번 인사를 시작으로

투명한 선수단 운영과 재정 확보,

내부 자정 기능 회복을 위해

구단을 쇄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전시티즌은 박철 스카우트 감독대행 체제로

후임 감독 인선에 착수하는 한편,

최용규 대표이사는 다음 주, 기자회견을 열어

구단의 구체적인 쇄신 방안을 밝힐 계획입니다.





이승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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