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바이오메디컬 규제자유특구에선
유전자 변형 생물체 연구가 용이해졌습니다.
지난 2020년 7월 바이오메디컬 규제
자유특구로 지정된 충남대병원은
유전자 변형 생물체 연구에 필요한
생물안전 3등급 시설을 구축하고
실증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이를 통해
기업이나 기관이 관련 시설을 보유하지
않아도 사용 계약 체결만으로
관련 개발과 실험을 할 수 있게 됐습니다.
생물안전 3등급 시설을 구축하려면
수십억 원 이상이 필요하지만 사용 계약을
하면 적은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어
기업의 비용 부담이 크게 줄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