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 매출 감소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충청권 상가 임대료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이 지난해 4분기
상업용 부동산 임대동향을 조사한 결과
대전의 중대형 상가 임대가격지수는
1년 전보다 0.38%, 소규모 상가는 0.15%
각각 떨어졌습니다.
세종과 충남도 상가 종류에 관계없이
임대가격지수가 모두 하락했는데
특히 세종 집합상가의 경우 하락률이
6.31%에 달해 전국에서 하락폭이
가장 컸습니다.
또 권리금이 적용된 상가 비율은
대전이 71.4%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지만
평균 권리금은 2천645만 원으로
전국 평균 3천443만 원보다는 낮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