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제작 지원한 영화와 드라마가
흥행 기록을 쓰고 있습니다.
도의회에서 촬영한 드라마 '돌풍'과
논산에서 촬영한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는
지난해 넷플릭스 드라마 부문 국내 1위에
올랐고 천안에서 촬영한 '엑스오, 키티2'는
공개 하루 만에 '오징어게임2'를 제치고
전 세계 1위를 차지했습니다.
역시 온라인동영상서비스에서 선보인
드라마 '폭군'은 공주·부여, '소년시대'는
보령과 청양, 서산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도는 영화·드라마 제작비 중 도내 소비액의
30%를 지원하는 충남 로케이션 인센티브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 2023년 기준
서울, 부산에서 이어 전국 3위 촬영지로
부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