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 중흥기를 이끈 성왕대의 왕실 지배층무덤이 전남 나주 세지면 송제리 고분에서 발견됐습니다.문화재청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는 고분 발굴조사에서 백제 성왕대 왕실 지배층의 은제 관식과 허리띠 장식, 청동 잔 등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연구소는 나주 송제리 고분의 유물은무덤 주인공이 가장 높은 위계의 인물이고 주로 활동한 시점은 백제 성왕대였음을 말해준다고 분석했습니다.
(사진=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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