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에서 발생한
눈사태로 충남 교사 4명과 네팔인 가이드
2명이 실종 사흘째를 맞고 있는 가운데
수색 작업에 현지 경찰 전문 인력이
추가로 투입됩니다.
주네팔한국대사관에 따르면 사고 현장 수색에 구조 경험이 많은 경찰 전문 인력 6~10명이
추가로 동원돼 모두 30여 명이 사고 현장에서 도보로 30분 거리의 숙소에 머물며
구조 작업을 벌일 계획입니다.
정부 비상대책반을 가동하고 있는 외교부는
오늘 2차 신속대응팀을 추가로 파견해
수색 지원을 강화하고, 주네팔대사관도
네팔 중앙정부는 물론 현지 주 정부와
지역경찰청에 구조 작업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요청하고 있습니다.
(자료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