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서 격리 수용 중인
교민 등 528명이 차분한 분위기 속에
일주일째 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우한 교민들은 지난달 31일과 1일 두 차례에
걸쳐 이곳에 수용됐고, 지난 2일과 6일
13번째 확진자와 같은 직장에서 근무했던
24번째 확진자가 나왔지만, 동요 없이
지내고 있습니다.
정부는 1인실에서 철저한 격리가 이뤄지기
때문에 시설 내 전염 가능성은 크지 않은
상황이라며 우한 교민들의 건강한 퇴소와
전염 확산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자료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