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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횡령 혐의 야학 전 대표 불기소 처분

지난 9월, 대전의 장애인 평생교육기관인

한울야학에서 발생한 이른바 '급식비 카드깡'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무혐의로 불기소 처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울야학은 김윤기 정의당 대전시당위원장이

운영위원장을 맡아 관리하던 곳으로, 올해

교육부와 대전시로부터 약 9천만 원 가량의

지원금을 받았지만 강사료와 교통비 명목으로 수백만 원을 전용하고, 인근 고등학교에서

받은 남은 급식을 장애인들에게 제공해

파문이 일었습니다.


김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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