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검이 내년 4월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경찰, 선거관리위원회와 대책 회의를 하고,
주요 선거 범죄에 대한 엄정 대응과
기관 간의 협조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대전지검은 공공수사부를 중심으로
선거범죄 전담수사반을 구성해 금품수수와
허위 사실 유포, 불법 선전 등 선거 범죄를
유관기관과 함께 적극 수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6년에 치러진 제20대 총선에서는
대전과 세종, 충남에서 선거사범 104명이
기소됐으며, 흑색선거 유형이 가장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