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가 서천군 옛 장항제련소 주변의
환경오염 피해자를 구제하는 선지급 사업
현장 설명회를 오는 22일 서천군 장항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합니다.
환경오염피해구제 선지급 사업은 손해배상이
장기간 걸리는 점을 감안해 선제적으로
피해를 구제하도록 마련한 제도로, 2017년
실시한 1차 사업에서는 옛 장항제련소
주변지역에서 207명이 신청해 카드뮴으로 인한 신장질환자 등 76명이 피해구제 대상자로
인정받았습니다.
환경부는 옛 장항제련소 주변지역에 대해
특이적 질환인 카드뮴 관련 질환을 비롯해
구리, 납, 니켈, 아연, 비소 등 중금속
피해를 정밀조사해 피해가 확인되면
구제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