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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비정규직 파업 이틀째 148곳 급식 중단

임금 인상과 차별 철폐 등을 주장하며 돌입한

학교 비정규직 연대회의 총파업 이틀째인 오늘,

대전과 세종, 충남 지역 학교 148곳의 급식이

중단됐습니다.



대전은 전체 초·중·고교 가운데 8.6%%인

23곳, 세종은 55.8%인 72곳,

충남은 7.1%인 53곳이 급식을 중단해

도시락이나 빵, 우유로 대체 급식을 하거나

학생들에게 도시락을 지참하게 했습니다.



초등 돌봄 교실과 유치원 방과후 과정은

현직 교원으로 대체해 모두 정상 운영됩니다.


조명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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