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국민의힘 충남도지사 후보가
어제 국회의원 직을 사퇴하면서
이번 6·1 지방선거에서 보령·서천 지역구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가 치러지게 됐습니다.
김 후보는 입장문을 내고,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의원직을 내려놓게 돼
지역민에게 사과드린다며 충남도지사가 돼
새로운 충남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재보궐 선거에서 국민의힘은
보령 출신의 장동혁 전 대전시당 위원장
출마 여부가 관심인데, 더불어민주당에서는
3선 서천군수 출신인 나소열
보령·서천지역위원장의 출마가 점쳐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