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를 위해 헌신하다 다친
상이군인들을 위한 세계적인 체육대회
'인빅터스 게임' 유치 후보지로 대전이
선정됐습니다.
보훈부장관 등으로 구성된 2029 인빅터스
게임 유치위원회는 지난 20일 제1차 회의에서,
국제행사 개최경험과 숙박 시설, 현충원과
계룡대와의 접근성 등을 고려해 대전을
국내 후보지로 골랐다고 밝혔습니다.
인빅터스 게임은 지난 2014년 영국 해리 왕자가
상이군인들의 재활을 돕기 위해 런던에서
처음 개최한 체육대회로, 2029년 개최지는
2026년 하반기에 결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