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충남지사는 송년 기자회견을 열어
"올해 사상 최대 규모의 정부예산을
확보하는 등 성화약진의 원년을 만들었다"고
자평했습니다.
김 지사는 올해 주요 성과로
10조 9천여억 원 정부 예산 확보 외에
투자유치 32조 달성 등을 꼽았고,
농업·농촌의 구조·시스템 개혁과
미래먹거리 창출 등을 내년 중점 과제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충청 기반 지방은행 설립과
육사 이전 등 10개 공약은 동력 상실 등의
이유로 변경이 불가피하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