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아동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면서
대전 대덕구가 대전 자치구 가운데
처음으로 아동보호구역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대덕구는 155곳을 아동보호구역으로
지정하고 CCTV를 설치했으며,
어르신 일자리 창출과 연계해
21개 초등학교에 180여 명의
스쿨존 지킴이를 배치했습니다.
아동보호구역은 유괴, 폭력 등
아동을 대상으로 한 범죄 예방을 위해
시설 반경 500m 이내로 지정한 구역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스쿨존과는 다른 개념이며 지자체가
인정할 경우 지정해 운영할 수 있지만
현재 서울 광진구 등 극소수에 불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