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의 아파트 분양에 대한 기대가
전국에서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택산업연구원 조사 결과
3월 대전의 아파트 분양 전망지수는 89.5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았고
지난달보다도 20.3포인트나 상승하며
전국에서 가장 큰 오름세를 기록했습니다.
충남은 2.2포인트 오른 80을 기록하며
서울, 제주에 이어 네 번째로 높았고
세종은 1.9포인트 하락한 75로 집계됐으며
전국 지수는 72.9였습니다.
이 지수는 공급자 입장에서 분양 단지의
여건을 판단하는 지표로, 100을 밑돌면
시장을 비관적으로 전망하는 사업자가
더 많다는 뜻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