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가 청주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프로야구 시범경기
개막 2연전에서 모두 패했습니다.
한화는 어제 두산의 톱타자로 출전한
김민석의 1회 초 중전 안타를 포함한 활약에
4회 채은성의 희생 플라이와
5회 이진영의 적시타로 2점을 만회했지만,
결국 2대 4로 역전에 실패했습니다.
아쉬운 성적을 뒤로한 한화는
이번 주 인천, 부산, 창원에서
SSG 랜더스, 롯데 자이언츠, NC 다이노스와
각각 두 경기씩 시범경기를 펼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