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에서 올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SFTS 감염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충남도는 홍성군에 사는 78살 A 씨가
지난 달 31일 SFTS 확진 판정을 받은 지
사흘 만인 어제(2) 사망했으며,
올해 전국에서 SFTS 사망자가 나온 것은
이번이 세 번째라고 밝혔습니다.
진드기 매개 바이러스성 감염병인 SFTS는
참진드기가 활동하는 4월부터 11월 사이
발생하며 예방 백신이 없어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야외활동시 긴팔과 장갑, 장화를
착용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