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일마다 되풀이되는 천안과 아산 일대
폭주 행위가 이번 3·1절에도 벌어져
경찰이 밤샘 단속으로 136건을 적발했습니다.
충남경찰청은 시청 등 관계기관과 함께
어젯밤 10시부터 오늘 새벽 6시까지
폭주족 예상 집결지 3곳 도로를 차단하고,
검거전담반 등 대대적인 특별단속을 벌여
신호위반을 비롯해 공동위험행위,
불법 개조 등 모두 136건을 적발했습니다.
경찰청은 적발된 운전자를 형사처분하고,
현장에서 확보한 동영상 등 채증 자료를
분석해 추가적인 위법행위도
철저히 처벌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