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작황 호조에 따른
생산량 증가로 마늘과 양파, 감자
가격이 크게 떨어지면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한 소비 촉진 행사가 잇따라
열리고 있습니다.
대전MBC에 있는
충남 로컬푸드 파머스 161에서는
충남도와 농협 충남본부 등 소비자와 생산자 1000여 명이 참여해 감자 무료 시식행사를
비롯해 양파와 마늘, 감자를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습니다.
서산 해미읍성에서도 오는 14일까지 사흘간
서산 6쪽 마늘축제가 열려 6쪽 마늘은 물론
감자와 양파 등 농특산물을 시중보다 10~20%
저렴하게 판매합니다.
앞서 충남도와 서산시, 태안군 등은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지역 농산물
팔아주기 행사를 벌여 마늘과 감자
수십 톤을 판매했습니다.
(사진=충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