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이 지난 8개월 동안
온라인 위조상품을 집중적으로 찾아내는
재택 모니터링단 활약으로
위조상품 12만여 건, 9,300억 원에 달하는
소비자 피해를 예방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4월 출범한 특허청 모니터링단은
20대에서 50대 경력단절 여성 등 105명으로
구성돼 온라인 오픈마켓과 SNS 등에서
위조상품 판매 게시물 단속활동을
벌여왔습니다.
특허청은 위조상품 유통경로로
SNS 채널이 전체의 46%, 오픈마켓이 30%,
포털이 24%를 차지해 SNS를 통한
위조상품 유통이 가장 활발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