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은 일제강점기 일본인 소유 재산을
찾아내 국유화한 실적이 7월 말 현재 2.6㎢,
공시지가 기준 903억6천만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조달청은 일제강점기 재조선 일본인
소유재산으로 국가에 귀속돼야 할 재산은
만4천여 필지로 추정되며 7700 필지에 대한
조사를 마쳤다고 설명했습니다.
국유화를 완료한 귀속재산은 3625필지,
893억 원 상당에 이르고,
귀속재산을 부당하게 사유화한 재산인
은닉재산 환수 규모는 122필지,
10억6천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