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소나무재선충에 감염됐을 때 특이하게 반응하는 소나무 유전자를 최초로 발견했다며 감염 초기에 빠르고 정확하게 진단을 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렸다고 밝혔습니다.소나무재선충병은 감염된 지 3~6개월이 지난 뒤 외형적 징후가 나타나기 때문에소나무 고사후 확진이 이뤄졌지만,소나무재선충병 특이 유전자를 이용하면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감염된 나무를 미리 제거할 수 있다고 과학원은 설명했습니다.
(사진=산림청)
▶대전MBC 코로나19 상황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