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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재선충병 유전자 분석으로 빠른 진단"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소나무재선충에 감염됐을 때 특이하게

반응하는 소나무 유전자를 최초로 발견했다며

감염 초기에 빠르고 정확하게 진단을 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렸다고 밝혔습니다.



소나무재선충병은 감염된 지 3~6개월이

지난 뒤 외형적 징후가 나타나기 때문에

소나무 고사후 확진이 이뤄졌지만,

소나무재선충병 특이 유전자를 이용하면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감염된 나무를

미리 제거할 수 있다고 과학원은 설명했습니다.

(사진=산림청)


안준철
뉴스를 만들 때도 '세상은 저절로 좋아지지 않는다'는 E. Hobsbawm의 글을 종종 떠올립니다. 더 좋은 세상을 만드는 일에 보탬이 되는 대전MBC 뉴스가 되도록 늘 갈고 다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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