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와 생활]

한 주를 시작하는 월요일, 오늘 우산 챙겨 외출 하셔야겠습니다.

오늘 아침부터 내일 오후까지
비가 내리겠는데요.
내리는 비의 양은 20에서 60mm로 지역간 강수 차이가 크겠습니다.
비가 내리며 돌풍과 함께천둥 번개가 치는 곳도 있어 시설물 관리에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흐린 가운데 비가 내려 자외선 강하지 않고
미세먼지도 심하지 않겠습니다.
다만 식중독 지수는 대전은 경고 그밖에 당진과 서산 태안 등은 위험 수준까지 오르겠습니다.
음식물 보관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생활정보입니다.
일사병은 무더위에 오랜 시간 노출됐을 때 땀이 지나치게 배출돼 체액이 부족해져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어지러움과 구토, 두통 등의 증상을 보이는데요.
만약 일사병 환자를 발견했다면 즉시 그늘지고 서늘한 곳으로 이동시켜야 합니다.
다리를 머리보다 높게 해 눕게 하는 것이 좋고요.
물이나 전해질 음료를 마시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어서 자세한 지역별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대전세종 지역 세종의 아침 최저 기온은 16.4도 한낮에는 27도 대전은 28도로 어제보다 2도가량 낮겠습니다.
충남북부지역은 한낮 기온 천안은 26도, 당진은 27도 예상되고요.
충남 남부지역은 부여의 낮 기온 2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모레까지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입니다.
만조 시 해안 저지대 침수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주의 하셔야겠고요.
바다의 물결은 서해중부해상에서 최고 1m까지 일겠습니다.

내일도 흐린 가운데 비가 내리겠습니다.
곳에 따라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하는 곳도 있겠습니다.
한낮에 대전은 29도, 천안 28도 계룡 27도로
심한 더위는 없겠지만 여전히 평년을 웃도는
기온 보이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계룡 17도, 천안 18도, 대전 20도 등 오늘보다 1도에서 3도가량 낮겠습니다.

주 후반까지 낮 기온 평년을 웃도는 가운데
일요일 장맛비가 내릴것으로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