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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서산 부석사 "금동관음보살상 100일간 법회" 일본 측에 제안


서산 부석사가
금동관음보살상을 일본으로 반환하기 전
부석사로 옮겨 100일간 법회를
갖자고 일본 측에 제안해 회신을 기다리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부석사 측은 최근
불상의 일본 반환에 더 이상 반대하지 않기로 하되, 반환 전 당초 봉환되었던 부석사에서
신자와 국민에게 인사할 수 있도록 요청했고, 일본 관음사 측은 "긍정적으로
검토해 회신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앞서 대법원은 지난해 10월 금동
관음보살상은 일본 대마도 관음사에 반환해야 한다는 확정판결을 내린 바 있습니다.

고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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