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상업 및 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이
지난해 대비 반토막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감정원 통계를 토대로
상가정보연구소가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세종지역 상업 및 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은
올 상반기 887건으로 지난해보다 49.5%
감소했습니다.
이는 전국에서 가장 높은 감소율로 충남은
43.7%, 대전은 27.2%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이는 부동산 시장이 전반적으로 침체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세종지역에서 상가 공실
문제가 심화되면서 관망세가 확산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