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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이어 대전에서도 일본뇌염 매개 모기 발견

충남에 이어 대전에서도 올해 처음으로

일본뇌염 매개체인 작은빨간집모기가

발견됐습니다.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한밭수목원과

옛 충남도청에 설치한 유문등에서

채집한 모기 가운데 지난 14일

작은빨간집모기를 2개체 확인했으며

일본뇌염 등 모기매개 바이러스는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질병관리본부가 지난 7월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한 가운데 충남에서도 지난 13일

예산에서 작은빨간집모기가 올해 처음

발견됐습니다.

(사진=대전시)


안준철
뉴스를 만들 때도 '세상은 저절로 좋아지지 않는다'는 E. Hobsbawm의 글을 종종 떠올립니다. 더 좋은 세상을 만드는 일에 보탬이 되는 대전MBC 뉴스가 되도록 늘 갈고 다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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