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호 태풍 타파가 접근하면서
오후 3시를 기준으로 대전과 세종,
충남 계룡, 금산, 논산, 서천, 부여, 공주에
태풍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또 당진 등 충남 9개 시군에는 같은 시각
강풍 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사진=기상청)
어제부터 내린 비는 금산 103.5mm,
대전 장동 102.5mm, 계룡 95mm,
대전 84.2mm를 기록하고 있고
원효봉과 계룡산 등지에는 초속 20m 안팎의
강풍이 불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밤까지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리겠다며 시설물 피해와
안전사고가 없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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