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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 충남 일부 태풍주의보(3시 발효)

제17호 태풍 타파가 접근하면서

오후 3시를 기준으로 대전과 세종,

충남 계룡, 금산, 논산, 서천, 부여, 공주에

태풍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또 당진 등 충남 9개 시군에는 같은 시각

강풍 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사진=기상청)



어제부터 내린 비는 금산 103.5mm,

대전 장동 102.5mm, 계룡 95mm,

대전 84.2mm를 기록하고 있고

원효봉과 계룡산 등지에는 초속 20m 안팎의

강풍이 불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밤까지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리겠다며 시설물 피해와

안전사고가 없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제보: 080-800-3030, 카카오톡: '대전MBC 뉴스'


안준철
뉴스를 만들 때도 '세상은 저절로 좋아지지 않는다'는 E. Hobsbawm의 글을 종종 떠올립니다. 더 좋은 세상을 만드는 일에 보탬이 되는 대전MBC 뉴스가 되도록 늘 갈고 다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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