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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참여연대, 청사 통근버스 운행 중단 요구

세종참여자치시민연대가

매년 수 십 억원씩 투입되는 정부세종청사

통근버스 운행 현황을 공개하고 내년부터

전면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세종참여연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운행한

청사 통근버스는 일평균 77대로, 올해 배정된 예산만 76억 원에 달했습니다.



수도권 노선은 하루 평균 942명, 세종권 노선은 707명이 이용해 1일 운행 대수 대비 탑승률이 55%에 그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세종참여연대는 내년 하반기부터는 통근버스

운행을 전면 중단할 것을 요구하면서,

신규 이전 기관은 2년 이내, 기존 기관은

내년 상반기까지 유예 기간을 둘 것을

제안했습니다.

고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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