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중수본 "코로나19로 부르기로…집단행사 연기나 취소 필요성 없다고 판단"

중앙사고수습본부 정례브리핑 요약

▷코로나19

WHO,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이름을 'COVID-19'로 명명. 정부는 한글로 '코로나 19'로 부르기로 했음


▷중국 우한 교민 3차 추가 이송 

  • 임시항공편 어젯밤 8시 39분에 인천공항에서 출발, 우한 교민과 그 가족 147명 태우고 오늘 아침 6시 23분에 인천공항 도착
  • 중국 측 검역 통과하였으나 우리 측 검역에서 총 5명의 유증상자가 나타나 도착 즉시 국립의료원 등으로 이송 검사(유증상자 5명, 자녀 2명 등 총 7명)
  • 아무 증상이 없는 교민들은 준비된 버스 타고
     경기 이천의 임시생활시설로 이동 


▷대규모 행사 개최 관련 

  • 대규모 행사나 축제, 시험 등 집단행사 개최할 때 주최 기관과 보건소가 참고할 수 있는 권고지침 마련해 오늘부터 시행
  • 집단행사 연기나 취소 필요성은 없다고 판단
  • 행사 주최 기관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조치를 충분히 병행하면서 집단행사를 추진할 것을 권고하지만, 방역조치가 곤란한 여건에서 노인, 임산부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밀폐되고 협소한 공간에 집결하는 행사는 대상자를 축소하거나 행사를 연기하는 것 권고
  • 집단행사를 추진할 때는 보건소와 사전에 핫라인을 갖추고 사전 안내, 직원 교육 등 사전에 필요한 방역조치를 취하고 방역적으로 필요한 사항을 고려 바람


▷홍콩, 마카오 검역 강화 관련 

오늘 0시부터 특별입국절차 적용 지역에 홍콩과 마카오 추가

▶코로나19 이렇게 예방한다

안준철
뉴스를 만들 때도 '세상은 저절로 좋아지지 않는다'는 E. Hobsbawm의 글을 종종 떠올립니다. 더 좋은 세상을 만드는 일에 보탬이 되는 대전MBC 뉴스가 되도록 늘 갈고 다듬겠습니다.



▶대전MBC 코로나19 상황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