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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잘 싸웠다" 뜨거운 응원 열기

16일 새벽 대전 중앙로.




FIFA U-20 대회 결승전에 출전한

대한민국 대표팀을 응원하기 위해

시민 2만5천여 명이 모였습니다.




왕복 6차로 도로를 가득 메운 시민들은

일제히 '대한민국'을 외치고 휴대폰 플래시를

반짝이는 장관을 연출하며

대표팀을 위해 아낌없는 응원전을 펼쳤습니다.



안준철
뉴스를 만들 때도 '세상은 저절로 좋아지지 않는다'는 E. Hobsbawm의 글을 종종 떠올립니다. 더 좋은 세상을 만드는 일에 보탬이 되는 대전MBC 뉴스가 되도록 늘 갈고 다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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