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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만해역 고수온주의보 발령

연일 폭염이 이어지면서 충남 천수만 해역에

오늘 오후 2시부터 고수온 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사진=국립수산과학원)




국립수산과학원은 서산시 창리 남쪽부터

보령시 원산도 남쪽까지 천수만 전역의

수온이 낮 12시 현재 28도에서 30도를

나타내고 있다며 고수온 주의보를 내리고

양식어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충남도는 지난달 29일 고수온 관심단계부터

천수만 고수온 피해 현장대응팀을 꾸려

기동예찰과 현장 지도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안준철
뉴스를 만들 때도 '세상은 저절로 좋아지지 않는다'는 E. Hobsbawm의 글을 종종 떠올립니다. 더 좋은 세상을 만드는 일에 보탬이 되는 대전MBC 뉴스가 되도록 늘 갈고 다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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