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신임 정무부시장에
조상호 전 이해찬 대표 보좌관이 임명되면서
회전문 인사 논란이 나오고 있습니다.
조 신임 정무부시장은
4년간 이춘희 세종시의 비서실장으로 일하다
지난해 7월 세종시 정책 특별보좌관으로
임명됐지만, 당시 이해찬 의원의
당 대표 선거를 돕겠다며 17일만에
사직한 바 있습니다.
역시 이해찬 의원 보좌관 출신인
이강진 전 정무부시장은
내년 총선 출마를 위해 최근 사임했습니다.
자유한국당 세종시당은
세종시 공직 인사를 이해찬 대표가
쥐락펴락 하고 있다며 비판했습니다.
(사진=세종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