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지역화폐인 '여민전'이 출시됐습니다.
세종시는 일반 시민들에게 유통되는
22억 원을 포함 연 70억 원 규모로 지역 화폐 여민전을 발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카드 형태인 여민전은 은행 계좌와
스마트폰이 있는 14살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발급받을 수 있으며, 구매 한도는
월 50만원입니다.
또 구매 금액의 6~10%를 환급받을 수 있으며,
소득공제 혜택도 주어지는데, 세종시는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발행 규모를 300억원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