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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천 물고기 떼죽음 이어져.. 환경당국 분석 의뢰

대전시 전민동 갑천변과 한빛대교 일대에

사흘째 물고기 수백 마리가 떠올라

환경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인근 주민들은 그제(18) 저녁부터

전민동 갑천변 일대에서 악취와 함께

물고기 수백 마리가 떠올랐다며 민원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환경당국은 죽은 물고기를 수거하는 한편,

인근 구간에서 취수한 물을 보건환경연구원에 보내 분석을 의뢰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김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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