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제(15) 밤 태안 격렬비열도 인근 해상에서 어망 제거작업을 나섰다가 신진 연포항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연락이 두절된 레저보트의 행방이 여전히 묘연한 상태입니다. 태안해경은 항공기와 연안구조정 등을 동원하고어젯밤에는 조명탄과 열상 관측장비 등의 장비까지 활용해 수색을 이어오고 있지만 아직 실종 선박을 찾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보트에는 선장 59살 김 모 씨 등 2명이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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