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4일 치러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지난해와 비교해 대체로 쉬워
지난해 1명뿐이었던 전 과목 만점자가
11명으로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공개한
수능 채점 결과에 따르면, 국어와 수학 모두
난도가 작년보다 대폭 낮아졌고,
다만 사회탐구는 9개 과목 가운데 6개 과목의 표준점수 최고점이 지난해에 비해 올랐습니다.
한편, 전 과목 만점자 11명 가운데
재학생이 4명, 졸업생 등은 7명으로,
개인별 성적표는 오늘 통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