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지도부와 당 소속 시도지사들이
국회에서 간담회를 열고 지방분권 추진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이해찬 민주당 대표는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은 김대중·노무현 대통령 때부터
당의 기본 정치철학이자 문재인 정부의
핵심 정책"이라며 8대 2인인 국세와 지방세
비율을 문재인 정부 임기 말까지 7대 3으로
전환하고 공공기관 이전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 허태정 대전시장은 대전·충남
혁신도시 지정을, 이춘희 세종시장은
국회 세종의사당의 신속 추진을 건의했고
양승조 충남지사는 다른 일정으로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사진=대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