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와 한국중부발전이 도내 30개 기업과
손잡고 미세먼지 감축을 위한 청정연료 전환
사업을 추진하는 협약을 맺었습니다.
중부발전은 2021년까지 102억원을 들여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이 많은 벙커C유를
사용하는 도내 60개 사업장 시설을
LNG·LPG 시설로 교체하는 비용을 지원합니다.
이들 기업은 중부발전으로부터 지원받은
비용으로 시설을 교체한 뒤 온실가스 감축으로 얻은 탄소배출권을 10년 동안 중부발전에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들 60개 기업이 모두 연료 전환 사업에
참여할 경우 연간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은
253t에서 49t으로 80% 이상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진=충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