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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새 사령탑 황선홍 감독…코칭스태프 선임 발표

3보: 영입선수 명단 공개

대전하나시티즌이 2020시즌 첫 영입 선수로
 호주 출신의 코너 채프만과 전남 수비수  이슬찬 등 9명을 영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출생년도-포지션-주요 경력(구단 제공)


▷호주 A리그 뉴캐슬 제츠와 멜버른 시티에서
뛴 채프만(94, DF)은 2017년 인천을 통해 K리그에 진출했고 2018년에는 포항에서 활약했던  멀티 플레이어입니다. 

2012~2014: 뉴캐슬 유나이티드 제츠 FC (호주)

2014~2017: 멜버른 시티 FC (호주)

2017: 인천 유나이티드

2018: 포항스틸러스

2019: 웨스턴 유나이티드 FC(호주)


▷이슬찬(93, DF)은 2012년 프로 데뷔 이후 전남 드래곤즈에서만 125경기를 뛰며  4득점과 6도움을 기록했고 2016년 리우  올림픽 대표팀 주전 수비수로 뛰었습니다. 

2012~2019: 전남드래곤즈


▷최재현(94, DF) 2017~2019: 전남드래곤즈


▷이규로(88, DF)

2007-2009: 전남드래곤즈

2010-2011: FC 서울

2012: 인천유나이티드

2013~2015: 전북현대

2016-2017: FC서울

2016: 서울E랜드 임대


▷박진섭(95, MF) 2018~2019: 안산그리너스


▷구본상(89, MF)

2012~2014: 인천유나이티드

2015~2016: 울산현대

2019: FC안양


▷정희웅(95, FW)

2017: 서울E랜드

2018: FC안양

2019: 전남드래곤즈


▷박예찬(01, FW) 신인


▷이종현(97, FW) 신인


(자료=대전하나시티즌)


2보: 새 구단명 확정과 엠블렘

프로축구 대전시티즌의 새 이름이 대전하나시티즌으로 확정됐습니다.
'대전시티즌'과 인수기업인 하나금융그룹의 '하나'를 합친 것입니다.


구단의 상징인 새 엠블렘도 공개됐습니다. 백제 예술의 정수로 평가받는 국보 금동대향로의 봉황 아래 十자와 田자가 보이는데
대전 측은  한밭으로 불리는 大田과 교통의 중심지, 빛과 과학의 도시를 상징하며
자주색은 구단의 전통색, 초록은 하나금융그룹의 상징색 등을 표현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1보: 대전하나시티즌 오늘 창단식 개최 및 새 감독과 코치진 발표

대전 시민구단에서 기업구단으로 전환한

가칭 대전하나시티즌 창단식이 오늘

대전 충무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가운데

새 코칭스태프 명단이 발표됐습니다.




첫 사령탑에는 국가대표 출신으로,

FC서울 감독 등을 역임한 황선홍 감독이

선임됐습니다.



황선홍 감독을 보좌할 코칭스태프로는

황 감독과 지도자로 10년 이상 함께 한

강철 수석코치와 김일진 GK코치,

서동원 코치가 합류했습니다.

(사진=대전하나시티즌, 왼쪽부터 강철 수석코치, 김일진 GK코치, 황선홍 감독, 서동원 코치)


안준철
뉴스를 만들 때도 '세상은 저절로 좋아지지 않는다'는 E. Hobsbawm의 글을 종종 떠올립니다. 더 좋은 세상을 만드는 일에 보탬이 되는 대전MBC 뉴스가 되도록 늘 갈고 다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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