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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태안 해상사고로 1명 사망, 3명 구조

오늘(17) 오전 11시쯤

보령시 웅천읍 무창포항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선원 61살 김 모씨가

바다에 빠져 숨졌습니다.



이어 12시 30분쯤에는 태안군 소원면

천리포 인근 갯바위에서 낚시를 하던

37살 박 모씨 등 3명이 밀물에 고립됐다가

20분 만에 구조됐습니다.

(사진=보령해경)


김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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