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이 2017년부터 2047년까지
장래의 가구규모 등을 전망하는
장래가구특별추계에서 대전·세종·충남
모두 2047년에는 1인 가구가
가장 많을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3개 시도 모두 2017년 1인가구 구성비가
30%를 넘은 가운데 대전은 2047년 41.7%까지
증가해 충북 다음으로 높고, 세종 36.3%,
충남 40.6%를 각각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국적으로 2017년 현재 부부와 자녀 가구가
31.4%를 차지해 가장 많지만, 2047년에는
1인가구, 부부가구, 부부와 자녀 가구 순으로 가구 구조가 재편돼 인구 관련 정책에도
큰 변화가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