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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석탄화력 폐쇄 범도민대책위원회 출범

충남도가 노후 석탄화력발전소의 조기폐쇄에

도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범도민대책위원회가 충남도서관에서

출범식을 하고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충남지역 3백여 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는

범도민대책위는 화력발전소 수명 기준을

30년에서 경제수명인 25년으로 단축하고,

2026년까지 충남도내 화력발전소 30기 중

14기를 폐쇄할 수 있도록 시민운동을

벌일 계획입니다.

(사진=충남도)


안준철
뉴스를 만들 때도 '세상은 저절로 좋아지지 않는다'는 E. Hobsbawm의 글을 종종 떠올립니다. 더 좋은 세상을 만드는 일에 보탬이 되는 대전MBC 뉴스가 되도록 늘 갈고 다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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